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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동 초고가 주택, 펜디 인테리어로 새롭게 탄생

라이프 인사이더 2024. 5. 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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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트리개발, 서울 논현동에 초고가 주택 프로젝트 추진

부동산 개발업체 골든트리개발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명품 브랜드 펜디와 협업하여 서울 논현동 초고가 주택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펜디의 인테리어·가구 브랜드인 펜디 까사와 손잡고 진행되는 '포도 프라이빗 레지던스 서울 - 인테리어 바이 펜디 까사 언베일링 액셀런스'라는 이름으로 추진된다.

 

 

 

 

펜디 까사의 아시아 지역 첫 프로젝트, 상징적인 공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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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 논현동 초고가 주택 프로젝트는 펜디 까사가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브랜드 상충 문제로 인해 서울에서 다른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 없어 매우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펜디 까사는 전 세계적으로 7번째로 이러한 초고가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존에는 미국 마이애미, 스페인 마벨라, 파나마 산타마리아, 체코 프라하 등에서 유사한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주요 특징 및 입주민 혜택

 

 

  • 학동역 건설회관 맞은편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건설
  • 오피스텔 6호실(281㎡)과 아파트 29가구(248㎡),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
  • 전 세대에 펜디 까사의 인테리어와 가구, 카펫, 식기 등 구비
  • 입주 고객 요구를 반영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가능
  • 최고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 및 지속적인 유지 보수 관리 제공

이번 서울 논현동 초고가 주택은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를 맡았다. 친환경 건축으로 유명한 페로는 빛과 진실한 소재를 활용해 독창적이고 편안한 건물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도 연대하는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명 포도 프라이빗 레지던스 서울 - 인테리어 바이 펜디 까사 언베일링 액셀런스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규모 지하 7층∼지상 20층
구성 오피스텔 6호실(281㎡), 아파트 29가구(248㎡), 근린생활시설 등

 

골든트리개발은 이번 서울 논현동 초고가 주택 프로젝트의 차별화 전략으로 '사후 관리'를 강조했다. 단순히 분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주 이후에도 최고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유지 보수 관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입주민 선정 과정은 매우 까다로울 전망이다. 고객의 직업군과 자산 규모 등을 펜디 까사 본사에서 직접 확인한 후 입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 약 4년의 공사 기간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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